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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모집

전국 17개 지역에서 예비 소상공인 선발…교육, 상담, 입주공간과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까지 묶음(패키지)으로 지원

등록일 2024년02월19일 14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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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생각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정부가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여할 예비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모집을 2월 19일부터 공고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생각(아이디어)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지도(코칭), 보육공간과 함께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여 생활기반 예비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다.

 

신청유형은 창업경향(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① 온라인 판매자(셀러), ②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③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로 유형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먼저 기초단계에서는 사업모형(모델) 개발, 법률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필수교육이 진행되고,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과 상담·코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게 되며 창업아카데미, 투자유치(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형(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지도(코칭) 및 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더욱 집중하여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게 된다.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프로그램 및 콘텐츠기반 장인학교 수료자, 청년혁신 생각(아이디어) 도전캠프(자립준비청년) 및 도전분야(트랙)에서 수상한 교육생 등은 서류평가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정책자금(최대 1억원)의 연계지원 및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아이피(IP) 창출 종합묶음(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오영주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생각(아이디어)을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9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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