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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시민들의 가려운 곳 직접 긁어주는 ‘찾아가는 효자손’에 호응↑

관내 50여개 경로당 찾아 어르신과 소통, 생활민원Talk 운영 시민 생활불편 해결

등록일 2024년08월07일 12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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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권기창 안동 시장의 '찾아가는 효자손' 사업이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통 사업이다.

 

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찾아가는 효자손’으로 명명한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중구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50개의 경로당을 찾아 호응을 얻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로부터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동시 제공


7일 안동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효자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방문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들으며 시정발전의 동력을 얻는 소통 사업이다.


권 시장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점검과 여름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가 하면 현장에 있던 어르신들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는 즉각 조치해 경로당별 자율적으로 운영시간을 결정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경로당 양곡 추가 지원 건의는 하반기 중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은 수행기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청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를 시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통 창구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최근 ‘생활민원Talk’도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에서 접수한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읍면동장이 간부소통방을 통해 담당 부서장에게 즉시 공유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처리시간을 단축시켜 행정 신뢰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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