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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플랫폼으로 대박난 '불꽃야구'에 날벼락...1화 JTBC 저작권 신고로 삭제
화제 속 첫 방송을 시작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가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유튜브 영상이 삭제되며 날벼락을 맞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강야구’를 연출했던 장시원 PD의 새 프로젝트로 주목받아온 가운데, 양측의 갈등이 본격적인 법적 분쟁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기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C1’에 게시됐던 ‘불꽃야구’ 1화 영상은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는 문구와 함께 삭제됐다. 해당 영상은 첫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 11만 명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끌어냈으나, JTBC 측의 저작권 신고에 따라 유튜브에서 차단됐다. 이날 조치는 단순한 방송사 간 이견을 넘어, 법적 분쟁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JTBC는 ‘불꽃야구’가 자사 예능 ‘최강야구’와 지나치게 유사하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특히 하와이 전지훈련, 팀 구성 방식, 시즌제 운영 구조, 스토브리그 연출 방식 등이 기존 포맷과 본질적으로 같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고의적 모방인가, 창작의 연속인가”… 저작권 논란 본격화 장시원 PD는 ‘최강야구’ 시즌 1부터 JTBC에서 해당...
정치
이재명 "전기요금 올릴 필요 있어...지방은 덜 올리거나 유지할 것 수도권과 차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력 소비지인 수도권과 생산지인 지역 사이에 전기요금의 차등을 둬야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차등전기요금제를 염두에 둔 발언이다. 이 후보는 16일 전북 군산시 이성당 앞 구시청광장 유세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도 비싸다 느끼겠지만, 전기요금을 앞으로 올려야 한다. 이런 식(최종 전기요금을 싸게 유지하는 부담을 한국전력공사가 부채로 떠안는 방식)으론 버틸 수 없다. 올릴 때 지방은 덜 올리든지 유지하든지 해서 (수도권과 지방의) 에너지 요금과 규제의 차이를 만들고 세금 차이를 만들면 지방에 희망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전기요금을 싸게 하고 수도권 요금을 올려 기업이 지역으로 내려가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전기는 (전남) 영광에서 생산하는데 서울하고 영광하고 전기요금이 같다. 이상하지 않나. 앞으로 바꿔야 한다. 지방에서 전기 생산하면 지방엔 싸게 하고 (수도권 같은) 소비지는 전력송전비를 붙여서 더 많이 내야 한다. 기업들은 그럼 전력이 싼 곳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실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
연예
날개 없는 천사 ‘아이유’, 생일 맞아 취약계층에 2억원 기부…팬들에게도 커피 4800잔 역조공
선한 스타,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4개 기관에 각 5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의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 자립 준비 청소년, 한부모 가정, 장애인의 지원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은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에 각각 전달됐으며,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의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비용 마련,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지원,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계층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또한...
정치
대법원, '유흥업소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사실관계 확인 착수…민주당 "즉각 재판서 배제하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맡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둘러싼 유흥업소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착수했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징계는 물론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16일 “해당 판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회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토대로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판사가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유흥주점에서 고가의 술 접대를 여러 차례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김 의원은 “1인당 100만~200만 원 상당의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으며, 지 판사가 한 번도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접대 일시나 동석자의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지 판사가 소속된 서울중앙지법은 “의혹 제기 내용이 추상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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