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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팬카페 ‘찬스’ 안동시에 수해복구 성금 2100만원 전달

공식팬카페 회원 6만3900여명이 마음을 모아 수재민 위로..13~14일 안동콘서트도 성료

등록일 2024년07월15일 16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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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울리는 가수 이찬원의 팬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모아 위로를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12일 이찬원 공식 팬카페 ‘찬스’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1,000,000원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찬스’ 측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받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해로 피해받은 시민을 위해 기부해준 ‘찬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안동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 조기 복구에 나서고 있다. 하루빨리 수해 복구가 완료돼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이찬원은 7월 13일~14일 전국투어 콘서트 ‘찬가’를 진행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서울·인천에 이은 세 번째 투어로 총 200분간의 알찬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공연을 보러 전국에서 온 팬들이 콘서트 전후로 안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힘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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