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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스]밥 잘사주는 예쁜 진, BTS 진의 동기사랑 화제

주말마다오는 푸드트럭에서 내무반 동기전원 밥 사주고 있다는 미담 전해져

등록일 2023년11월17일 15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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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13일에 입대해 훈련소 조교로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본명 김석진·31)의 따뜻한 동기사랑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으로 군 생활 중인 진의 미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담을 작성한 A씨는 진과 같은 훈련소에 있었다는 조카의 말을 빌려 "진이 군대에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고 불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조카가 말하기를 '주말마다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 조교님이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간다'고 한다"라며 "아마 같은 내무반 인원들이랑 먹는 것 같다. 그래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고 설명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하면서 29세라는 늦은 나이에 군복을 입었다. 군에 입대하는 장병들의 평균 나이대는 20~21살이다.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 내무반 동기들을 위해 주말마다 사비를 들여 음식을 사주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진은 군 생활 중 전우애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A씨는 이어 진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조카는 진이 살이 조금 더 쪘다고 한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게시물에 본인이 조카 수료식에 참관했던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미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도 이쁘다", "마음이 따라야 할 수 있는 선행으로 보인다", "정말 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진은 최근 특급전사를 달성하면서, 상병으로 조기 진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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