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보다 먼저 일본에 진출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 굿즈가 새로운 라인업으로 일본 최대 전시회중에 하나인 도교 국제 기프트쇼에 참가했다. 작년 9월 일본 진출 후 이번이 세번째 참가다.

펭수 일본 공식 라이선스 기업인 젠(ZEN)에 따르면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4 가을 도쿄 국제기프트쇼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부스의 컨셉은 이전과는 달리 특별한 컨셉의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다.

‘펭수를 사랑하는 펭클럽의 방’이라는 컨셉으로 곧 공식판매를 앞둔 인형들과 피규어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펭수의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를 기본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펭수 굿즈로 가득찬 펭클럽의 방이 눈길을 사로잡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젠에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펭수 인형과 피규어들이 눈길을 끈다. 젠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펭수를 그대로 구현키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전한다.

도쿄 국제 기프트 쇼는 일본 최대의 캐릭터, 팬시 및 생활 잡화 전시회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으며 이번이 98회이다.  이 전시회에는 매번 평균 20만명의 방문자를 자랑하며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