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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 성황리에 마쳐

쇼팽 스페셜리스트 김정원의 새앨범 'Chopin's Last Piano Works' 발매기념

등록일 2023년11월01일 21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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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전문 피아니스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인 

데뷔 23년차 피아니스트 김정원씨가 6년만의 국내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청주, 마지막으로 부산까지 총 5개 도시에서 '라스트 쇼팽(Last Chopin)'을 주제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리마앙상블과 KREIS CLASSIC이 공동 주최하며 쇼팽 마지막 4년간 작품 수록 앨범 'Chopin's Last Piano Works' 발매기념이기도 했다. 10월17일 발매한 이 앨범은 예스24 클래식음반 판매량 종합2위를 기록하는 등 콘서트 시작 전부터 클래식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앨범에는 쇼팽의 마지막 작품에는 쇼팽의 1847년부터 1849년까지의 그리움과 아픔이 담긴 곡들로 채워졌고 연주회에서는 녹턴 B장조 Op.62 no.1, 마주르카 Op.68 no.4, 왈츠 in c sharp minor, Op. 64 No.2 등의 곡을 들려주었다. 5개도시 연주장마다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늦가을과 너무 잘 어울리는 김정원이 표현하는 쇼팽의 감성에 푹 빠지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음색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심포이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연했다.

독주, 협주곡, 실내악 등 15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해 왔으며 경희대 교수로 8년간 재직한 바 있다.

현재는 CBS 음악FM에서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진행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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