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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랑채 재개관… 상권 활성화에 집중

14~30일 사랑채 웰컴위크 개최… 주변 5가지 이색 여행 코스와 벼룩시장도

등록일 2024년06월14일 15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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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광안내소인 ‘청와대사랑채’가 재개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4 청와대 사랑채 웰컴 위크'를 개최한다. 청와대 사랑채 재개관을 계기로 청와대 권역 관광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역사·음식·음악·예술·사진 등 5가지 주제의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벼룩시장, 참여형 전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상점과 연계한 할인권도 제공한다. 

 

 

  문체부 제공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은 오는 15일 사랑채 웰컴 위크 현장을 찾아 '트래블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사랑채를 살펴보고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청와대 권역 관광 활성화를 도보여행에 나선다.

 

장 차관은 15일 '역사'를 주제로 경복궁 영추문부터 창성동 갤러리 골목, 통의동 백송, 통인동 이상의 집, 이상범 가옥, 박노수 미술관, 윤동주 하숙집터, 인왕산 수성동 계곡까지 도보여행을 떠난다.

도보여행에는 청와대 권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설재우 여행콘텐츠 작가와 내외국인 관광객 20여 명이 함께한다. 장 차관은 참가자들과 함께 방문지에 담긴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청와대 권역의 매력을 알리며 소통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와대 권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장 차관은 "청와대 권역에는 궁궐과 근현대 건축물, 전통문화, 예술 공간 등 '케이-컬처'와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곳들이 많다"며 "이번 환영 주간을 계기로 더욱 많은 내외국인이 청와대 권역을 방문해 한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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