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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명실상부 ‘국민가수’, BTS이어 두번째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솔로가수로는 최초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 입성...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만 9억회

등록일 2024년06월20일 18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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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인 임영웅이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100억 스트리밍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일 멜론 집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날 멜론에서 누적 100억 스트리밍수를 기록,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입성했다.

 

 

 물고기 뮤직 제공


해당 클럽은 100억회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한다. 멜론에서 해당 클럽에 들어간 가수는 그룹, 솔로를 통틀어 ‘방탄소년단’(BTS)이 유일했으며 임영웅이 두 번째다.

임영웅의 곡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도 ‘사랑은 늘 도망가’(16위), ‘온기’(18위), ‘우리들의 블루스’(19위) 등 멜론 차트 20위권에 세 곡을 올려놓고 있다.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는 멜론에서 스트리밍 횟수 35억회,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9억회를 넘겼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온기’도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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