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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반려견 전용 국립야영장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

2.8㏊ 규모 총 30마리 동시 수용 가능…27일부터 선착순 예약

등록일 2024년06월25일 15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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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2.8㏊ 규모로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식 = 산림청 제공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반려동물 돌봄인구 증가에 발맞춰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물친화적 산림복지 시설을 마련했다”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숲에서 반려견과 함께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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