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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총, ‘조리로봇’ 전문 기업 프로티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학교 급식실 조리시설 환경 개선 및 조리원 건강 보호 증진

등록일 2024년09월26일 09시2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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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철, 포항 대동중학교 교장)는 9월 25일 경북교총에서 조리로봇 전문 업체인 ㈜프로티앤씨(대표 김종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로티앤씨는 학교 급식실의 안전한 조리환경 구축을 기반으로 조리원의 건강 보호와 AI 로봇시스템을 적용한 다양한 조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리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이다.

 

 

 김준철 경북교총 회장(좌) 김종태 프로티앤씨 대표(우) 
 

 

학교 현장에 AI 로봇시스템을 기반으로 조리 환경이 개선될 경우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양질의 음식으로 최상의 식단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조리종사자들에게는 획기적인 근로환경 개선으로 조리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화상 등의 부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특히 자동화를 통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신선한 음식을 빠르게 공급하는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준철 경북교총 회장은 “우선 국내 최초로 경북교총이 조리로봇 생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학교 현장의 취약한 조리실 환경이 로봇조리시스템으로 개선된다면 조리종사원의 업무가 경감되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식단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이어서 ㈜프로티앤씨 김종태 대표는 “급식실 환경개선과 조리원들의 안전 그리고 로봇조리시스템을 안전하게 프로그램화 된 레시피대로 조리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조리로봇 전문 업체인 ㈜프로티앤씨는 자동화 분야의 Total Solution 공급업체로써 시스템 설계·제어·소프트웨어 개발까지 고객의 필요에 맞추어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프로티앤씨의 보유 기술력은 스마트공장 기술 외 12건의 기술특허와 4건의 국내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인증, 경영혁신형 mainBiz 인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증, 청년친화기업 인증, 품질경영 ISO9001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14001 인증기업으로써 최근 급식실 조리로봇시스템(튀김류, 탕류, 전 등) 개발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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