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프로티앤씨(이하 프로티앤씨)가 지난 12일 ‘2024 제품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열린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전 과정에서 모범적인 제품 안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포상하는 자리로,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프로티앤씨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안전 관리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포상은 프로티앤씨가 LG전자와 공동 연구·개발하여 상용화한 “F&B(식음료) 분야 자동화 로봇”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LG전자를 통해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특히 튀김 조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매장주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튀김 조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고온의 튀김유에 노출되는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 작업 안전성을 개선하였고, 튀김 조리 종사자들의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완화 등 경제적 효과까지 고려하여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티앤씨는 AI 기반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통합, 전장·제어 기술 등 핵심 코어 기술을 보유한 Total Engineering Solution Platform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술력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태 대표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