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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소식] 홍콩투어 가이드 된 펭수, 재키찬(성룡) 스승 만나

홍콩관광청 초청으로 홍콩투어하는 펭수와 자이언트펭tv 제작진들 에피 업로드

등록일 2023년11월25일 12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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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P인 펭수가 가이드인 투어는 어떨까? 지난 11월24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에는 ‘펭수를 본 홍콩현지 반응’ 제목의 316회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유튜브 '자이언트펭tv' 캡쳐

 

 

 

 

등장부터 열심히 배운 광동어를 남발하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자신감으로 홍콩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펭수는 투어에 참여한 제작진들과 직접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홍콩시내 투어를 시작했다.

 


 

 

 

 

첫번째 투어는 구룡반도의 가장 번화한 지역 중에 하나인 몽콕거리가 위치한 던다스스트리트였다. 배고프다는 제작진을 데리고 딤섬식당으로 가던 펭수는 홍콩의 유명한 길거리 음식점을 발견하고는 맛보게 했다. 딤섬을 기대했던 제작진들은 실망했지만 그래도 백종원씨가 다녀간 유명한 곳이라는 이야기에 솔깃 직접 내돈내산 맛을 보고는 다들 만족했다. 특히 촬영감독은 ‘호우메이야’로 그 맛에 감탄했다.

 


 

 

 

 

 

이어 다시 딤섬을 찾아 나선 펭수를 패닉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났다. 맛난 음식 냄새에 홀린 듯이 찾아간 식당에서 파는 메뉴가 바로 오리구이였기 때문이다. 같은 조류인 오리를 통째로 구워서 매달아 놓은 것을 본 펭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뒤이어 나온 사장님을 보고는 “저는 사람이에요(I am human). 새가 아니에요(I am no bird).”를 외치며 도망갔다.

 

 


 

 

 

 

 

아무렇지도 않게 도망가라는 펭수을 말대로 함께 오리구이식당을 떠난 제작진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찾았다. 이에 바로 찾은 음료전문점! 그곳은 뜨거운 건강보양음료를 파는 곳이었다. 또다시 불평을 늘어놓는 제작진들에게 이열치열의 정신으로 마시라고 강요하며 음식투어의 끝을 알렸다.

 

결국 제대로된 딤섬 맛도 못 본 제작진들은 불만을 제기하며 뭐든 즉흥적으로 진행하는 펭수에게 ‘P’ 냐며 반문했다. 불만이 고조되자 펭수가 내놓은 카드는 ‘홍콩디즈니랜드투어’였다. 바로 신나하는 제작진을 데리고 홍콩페리를 출발한 펭투어일행들은 다시 경악하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

 

 


 

 

 

 

 

펭수가 디즈니랜드라고 데리고 간 곳은 디즈니랜드가 위치한 란타오섬 옆에 있는 펭차오(Peng Chau)섬이었다. 당황하는 제작들에게 디즈니랜드는 다른 나라에도 많으니 다음에 가고 홍콩에만 있는 펭차우섬을 즐기라고 했다.  “행복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온 것입니다!”라며 운명처럼 오게된 펭차우섬 투어를 시작했다.

 


 

 

 

 

 

이른바 펭수섬인 펭차우에서 펭수는 인기폭발이었다. 아기자기한 동화 같은 작은 섬이어서 섬 주민들 모두 귀여운 펭수를 반가워하며 인증사진들을 찍었다. 신이 난 펭수는 “두 유 노 BTS? 아이 엠 BTS 프렌드!”라며 펭차오의 낭만을 즐겼다.

 



 

 

 

 

섬투어를 마친 제작진들이 “다음엔 뭐해?”고 질문했고, 이에 펭수는 “다음을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을 즐겨!” 라며 아무 계획이 없음을 밝혀 제작진들 모두 분노케했다.

 

이때 갑자기 홀연 태극권 고수들 무리가 나타났다. 펭수앞에서 멋진 태극권을 시범을 보이자 즉흥적으로 태극권을 배우겠다며 광폭행보에 나서자 제작진들도 어쩔 수 없이 함께 함께 따라했다. 이어 펭수는 태극권고수에게 “사부님 제자중에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사부는 “내 제자중에 유명한 이는 재키 찬이 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펭수 역시 깜짝 놀라며 대단한 사부를 모시게 된 것에 기뻐하며 기념인증촬영을 하며 펭차오섬 투어를 마쳤다.

 


 


 

 

 

 

그리고는 첫날 마지막 일정은 홍콩 구룡반도의 유명한 야시장인 템플스트리트에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하던 제작진이 내일 계획과 일정에 대해 물어보자, 내일 계획은 내일 짜겠다고 하는 펭수. 이에 제작진들은 담합하여 내일은 제작진들이 짠 투어를 진행하자고 설득했다. 펭수도 마지못해 동의하고 임문식pd를 비롯한 제작진과의 둘째날 투어를 기약하며 끝냈다.

 


 

 

 

 

이어진 다음편에서는 제작진이 계획한 극J의 여행이 시작됐다. 구룡반도를 벗어나 홍콩아일랜드 투어를 시작한 펭수는 주윤발 코스튬을 하고 미들레벨 엘리베이터를 오르는 장면이 나왔다. 펭투어 다음편은 12월1일에 업로드된다.

 


 

 

한편 펭수는 25일, 26일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벌써 5번째 진행되는 팬미팅으로 이번에는 ‘슈펭스타의 월드투어’라는 콘셉으로 진행된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펭수팬미팅 티켓은 지난 10월17일 오픈하자마자 매진을 기록했다.

 

팬미팅 이틀 앞둔 지난 23일, 펭수는 새벽 4시에 인스타그램의 디엠공지채널인 ‘펭수다’를 통해 “첫곡이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냐”는 메시지를 올렸고 이어 오프닝을 어떻게할까 팬들에게 물어보는 글을 쓰고는 “아니다 자야겠다!”라며 “펭바!”로 끝냈다.

 


                                       펭수 인스타그램 @giantpengsoo 

 

만능 엔터테이너 펭수의 끼와 재능이 대방출되는 이른바 ‘펭미팅’에 이번에도 펭수의 팬덤인 ‘펭클럽’이 거는 기대는 엄청 나다.  게다가 티켓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펭미팅이라 펭클럽들의 반응과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더 뜨겁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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