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이어 해외진출도 노리는 펭수의 빅픽쳐 대공개
2019년 데뷔 후 장관부터 신입까지 수많은 정부부처와의 협업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펭수가 이번에는 해외취업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EBS ‘자이언트펭tv’ 유튜브 채널에 새롭게 업로드된 에피는 펭수의 해외취업 성공(?)기를 그렸다.
그동안 공공기간은 물론 기업, 단체와 수많은 콜라보로 세계 최장(비공식)의 이력서를 소지한 펭수가 이번에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한국이 좁음을 진작부터 느껴온 펭수는 자신의 큰그림 완성을 위해 청년들의 해외진출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중인 K-MOVE 센터를 찾았다.
K-MOVE 사업이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의 글로벌 인재 성장을 지원 해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해외취업은 물론 창업, 인턴, 봉사 등 해외진출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통합정보 사이트를 운영중이다.
똑똑한 펭수가 EBS를 벗어나 자신의 힘으로 세계진출을 시도하고자 찾은 가장 최적의 시스템이다.
펭수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한 첫번째 과정은 해.일.로(해외취업일자리로드맵) 진단이다. 이를 위해 어마무시한 경력을 자랑하는 비공식 세계 최장의 이력서를 제출했다. 경력은 많으나 기간이 왜 다 ‘하루’밖에 안되냐는 상담사의 질문에 펭수는 “하루살이 무시합니까? 다재다능한 겁니다.”라며 반박했다.
자신의 유튜브채널 구독자만 180만명인 펭수의 해외취업이 의아한 상담사가 지원동기를 묻자 “마블(영화) 스타로드 아시죠? 크리스 프렛 배우도 일하다가 길거리 캐스팅 당한겁니다. (저도 그런 가능성이 크기에) 미리 사전답사 가는 겁니다.” 라며 펭수는 자신의 큰그림을 밝혔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K-MOVE를 찾은 펭수의 우당탕탕 해외취업의 성공여부는 유튜브 ‘자이언트펭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펭수와의 콜라보로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의 주목을 받게 된 K-MOVE는 한국 청년인력이 필요한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동포단체, 기업, 한국투자현지기업 등을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발굴, 취.창업 현장 지원 및 컨설팅, 멘토-멘티 운영지원,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한 K-MOVE 홍보 등 사업 수행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11개 국가에 16개의 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 = 자이언트펭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