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즐거운 푸바오

역시 슈퍼스타다. 20일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많은 눈이 내리자 관람객은 물론 언론 매체들도 눈을 즐기는 푸바오를 찍기위해 몰려들었다. 

봄꽃이 피기전에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인 푸바오를 향한 사랑과 관심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곧 다가올 이별에 한번이라도 더 푸바오를 눈에 담으려는 관람객들은 물론 푸바오의 모습이 전해지는 모든 미디어도 인기 폭발이다. 

푸바오에게 다가올 엄청난 판생의 변화는 아랑곳없이 그저 눈을 신나게 즐기는 푸바오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울 뿐이다. 

사진 = 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