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넘쳐나는 인터넷 뉴스들을 좀더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인터넷신문 '더e뉴스'가 창간을 앞두고 있다.
더e뉴스 창간과 관련해 이재직 발행인이 밝힌 신문사 창간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세상을 시끄럽게하는 뉴스보다는 그저 우리 주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좀 더 쉽고 하지만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파워e의 감성으로 함께 공감하고 기뻐하고 감동하며 때로는 분노하는 일들을 찾아 주목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지만 그중에서도 독자들의 감성과 열정 그리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사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그는 지난 38년동안 교육계에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졸업하는 제자들의 취업을 위해 애써왔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과 재취업 그리고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한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 전달에도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곧 노령인구가 천만을 넘을 것이며 지역의 노령화 및 인구소멸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남들이 몰라줘도 한길을 가는 소시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소외되고 있는 이들을 찾아 그들의 소리를 듣고 개선을 위한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년 퇴임 후 신문사 설립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이재직 발행인의 바람대로 모든 연령이 쉽고 편하게 뉴스를 접하고 그 후폭풍과 여운은 오래오래 남아 구독자들의 사랑 받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