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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 선거 열흘 앞두고 전국 시도교총 역대 회장단, ‘조대연 후보’ 지지 선언

등록일 2024년06월04일 14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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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 회장 선거 열흘을 앞두고, 전국 15개 시도교총 역대 회장단 20여 명이 한목소리로 기호 3번 조대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기호 3번 조대연 후보는 3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20년간 사범대학에서 중등 선생님을 길러낸 선생님의 선생님으로서 한국교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대연 고려대 사범대학 교수
 

 

전국 시도교총 역대 회장단은 공식적인 지지선언을 통해 “조대연 후보는 세 후보 중 유일하게 유초등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이며, 향후 강력한 교권 보호와 연금 개악 저지 등 교육계의 수많은 난제들을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한 리더십과 협상력을 지닌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총 회장은 시도교총과의 소통이 중요한데, 조대연 후보는 세 후보 중 유일하게 지역교총 회장과 시도교총 부회장을 역임하며 시도교총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한국교총과 시도교총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선생님들의 권익을 보호해 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며, “임기 중도 사퇴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를 반영하여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한국교총 선거 비용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한 조대연 후보의 진정성 있는 약속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 회장 후보 중 유일하게 여성회원(강현숙 미원중 교감, 조윤주 진주교대 교수)을 2명이나 러닝메이트로 한점, 한국교총 역사상 처음으로 특수교사인 임명혁선생님(現 안동영명학교)과 섬마을에서 10여 년을 근무하며 소외 분회의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고락동 선생님(現 광양중동초), 현재 교권보호 정책위원으로 맹활약 중인 하춘식 교장선생님(現 경기 백암초)이 조대연 후보의 부회장으로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이는 학교 현장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한 명의 회원이라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조대연 후보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도교총 역대 회장단은 “과거의 선거방식을 탈피하지 못하고, 아직도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는 점”을 아쉬운 대목으로 지적하며, “모든 회원이 관심을 갖고,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꼼꼼이 따진다면, 기호 3번 조대연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을 한 역대 시도교총 회장단에는 ▲서울(서철원, 전병식, 안양옥) ▲부산(강영길) ▲대구(정인표) ▲광주(강효영) ▲대전(유병로) ▲세종(엄창섭) ▲경기(정영규) ▲강원(김동수, 정덕화) ▲충북(김지택, 최한기) ▲충남(김승태, 황환택) ▲전북(온영두) ▲전남(송재준) ▲경북(김영준) ▲경남(강동률) ▲제주(홍남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교총 회장선거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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