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철)는 지난 7일 새로운 보금자리 레이크휴타워 5층(안동시 풍천면 호수공원2길 73) 506호로 사무공간을 옮겨 이전식을 가졌다.
경북교총 제공
이날 이전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원혜 경교회 회장을 비롯하여 유진선 교육복지과장 등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류동현(안동), 이양희(칠곡), 김덕식(고령), 장석재(청도) 시․군교총회장과 이상명(경주정보고 교장) 이사와 박주봉(정평초 교장) 대의원 등 임원진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경북교총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였다.
김준철 회장은 “경북교총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로서 신도청으로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경북교총이 새롭게 탄생하여 회원들께 많은 도움이 되고 경북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으며,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사무실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비록 사무 공간이 넉넉하지 않지만 이 공간을 회원들이 많이 활용하여 회원 수가 확장되어 경북교총이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경북교총은 1945년 광복과 함께 “경상북도교육협회”로 창립하여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로 출발한 전문직 교원단체로서 대한민국 교육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부단한 연구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학생의 행복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원의 책무를 다하며, 특히 교원의 사회적․경제적․법적 지위를 향상하고 정당한 교권 수호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교권확립과 교원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